진주署, 진주남강유등축제장 외국인관광명예경찰대 운영
진주署, 진주남강유등축제장 외국인관광명예경찰대 운영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0-01 20:32
  • 승인 2017.10.0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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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정성수) 외사계는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인 오는 15일까지 ‘외국인관광명예경찰대’를 한시적 운영하면서 방문 외국인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외국인관광명예경찰대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유학생 등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행사장 내에 설치된 ‘이동식 외국인 도움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방문 외국인을 상대로 길 안내, 미아 찾기, 범죄예방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축제기간 주말을 이용 5차례에 걸쳐 한시적 운영할 예정이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다른 해에 비해 연휴기간이 길어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 수도 상당 증가할 것에 대비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외국인관광명예경찰대’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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