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소한 창원 청소년경찰학교는 경남에서 김해·진주에 이어 3번째다.
창원 청소년경찰학교는 창원서부경찰서 도계치안센터 건물을 개축해 유치장·과학수사·경찰장비·조사체험실·시뮬레이션 권총사격장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었다.
경찰은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경찰학교 교육신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경환 경남지방경찰청장은 “참여 학생과 학부모·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소년 경찰학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건전 육성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주라"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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