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전거가 아름다운 조형물로 자리매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평거동행정복지센터(동장 류완근)에서는 평거동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으로 '평거동 들말스마일로드 빛 거리 조성사업' 점등식을 29일 평거동행정복지센터 옆 쉼터에서 개최했다.

'평거동 들말 스마일로드 빛 거리 조성사업'은 폐자전거를 이용한 조형물 설치와 가로수에 아름다운 조명을 연출해 자전거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자원재활용에 따른 친환경 도시구현, 평거동 특색에 맞는 테마별 거리 조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외부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완근 평거동장은 “관내 폐자전거를 이용한 조형물 설치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도심 환경정비 및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함께 잘사는 일등 평거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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