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활동에는 공사의 토목, 건축, 도시계획 분야 직원들이 함께해 전공과 진로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고, 도시제작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도시설계자로서의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공사에서 실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실감나고 재밌었다”며, “향후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는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더욱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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