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 도매시장 추석명절 손님맞이 준비 한창
진주시 농산물 도매시장 추석명절 손님맞이 준비 한창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9-29 14:42
  • 승인 2017.09.29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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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농산물 도매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해 환경정비에 나섰다.
 
  노후 시설물 안전점검과 차량 유도 간판을 정비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한편, 도매시장 주변 7만7486㎡의 조경지 풀베기와 각종 폐자재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 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법인, 중도매인 100여명이 합심해 공판장 내 청결과 도매시장 주변을 깔끔하게 대청소를 실시해 추석 손님 맞이에 나섰다.
 
도매시장 연합회에서는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상거래의 위법행위와 주차지도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25일부터 추석 전일까지 법인과 도매시장팀 전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고객편의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농산물도매시장은 10월 2일 채소경매가 종료되고, 10월 3일은 과일경매를 끝으로 추석 연휴기간에 휴장한 후 10월 9일 채소경매를 시작으로 10월 10일부터는 과일을 포함해 정상적인 경매가 시작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주차시설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도매시장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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