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부금 확보는 조억동 시장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로의 발빠른 행보와 담당부서장으로 구성된 ‘국·도비 확보 T/F팀’ 운영을 통해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이다.
사업별로 보면 신현3리 진입도로 확·포장 10억 원, 오포읍 능평1리 놀이터 조성 3억 원, 퇴촌∼남종 자전거도로 개설 8억 원, 남한산성천 노후제방 정비사업 7억 원 등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9억 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7억 원 등 올해 126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요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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