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시장 상인 격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8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남유진 시장과 김익수 시의회의장 및 도․시의원,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 여성단체협의회,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남유진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떡, 생선 등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최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 밀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까지 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번 추석을 맞이해 기관․단체, 공무원 등이 합심해 온누리 상품권 2억4천여만원을 구매하고 전 공무원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이 활력을 가지고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에게도 전통시장을 고객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게 합심, 단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