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농촌여성 신나는 ‘춤바람’
건강한 농촌여성 신나는 ‘춤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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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8-09 09:00
  • 승인 2005.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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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활체육협의회는 농촌여성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댄스스포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 생활체육협의회는 농촌여성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주 월·수요일 댄스스포츠를 교육하고 있다. 교육이 있는 날이면 바쁜 농촌생활이지만 일손을 잠시 멈춘 농촌여성들이 삼삼오오 실내체육관으로 모여든다. 농촌 여성들은 신나는 자이브(Jive)와 차차차(Cha Cha Cha) 리듬을 몸으로 느끼며 화려한 동작과 스텝에 매료돼 시간가는 줄 모른다. 적당히 반복되는 근육의 긴장과 이완작용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연소시킴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사람들에게 삶의 기쁨과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정미정 강사는 “그동안 가사일과 농삿일로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없었던 농촌지역 어머니들이 댄스스포츠 도전을 통해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찾으며 화려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했다. 댄스스포츠 교육은 음성실내체육관으로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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