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포천시,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9-28 14:42
  • 승인 2017.09.28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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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물가안정을 위해 일동·운천 전통시장 및 인근 상점가를 방문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 고용불안으로 시민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돼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청 직원, 군부대 간부 및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6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에 참여해, 추석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는 등 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확산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절약으로 검소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동참을 당부드리고, 주민들이 푸근한 인심과 넘치는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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