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종찬 의원, 안양시 ‘연협습지 복원 정비 사업비 7억원’ 확보
경기도의회 김종찬 의원, 안양시 ‘연협습지 복원 정비 사업비 7억원’ 확보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9-28 14:21
  • 승인 2017.09.28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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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김종찬 의원이 경기도가 안양시로 내려보내는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는 안양시 연현습지 복원 정비를 위해 습지 관찰 데크 철거 및 재설치, 습지 내 준설 및 굴치 등을 위한 것이다.
 
연현습지는 안양천 이용 시민과 인근 주민의 휴게 쉼터 및 힐링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2008년 설치했으나, 습지 내 관찰 목재데크가 손상과 노후화가 심각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고, 잡초나 습지식물이 무성한데도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아 접근성이 매우 좋지 않은 실정이다.
 
김 의원은 “연현습지 내 시설의 노후화나 토사 퇴적 등으로 습지 기능이 상실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면서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안양시에 배정됨에 따라 연현습지 복원 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생태친화적인 하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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