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2017 한가위 문화행사' 연다
국립진주박물관, '2017 한가위 문화행사' 연다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9-28 13:47
  • 승인 2017.09.28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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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간 한복 입고 사진 찰칵,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문화체험 실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은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 향유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박물관 일대에서 '2017 한가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017 한가위 문화행사'는 추석당일을 포함해 2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로 한복을 대여해 입고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해주는 ‘한복입고 사진찰칵’과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2가지 형태의 방명록을 작성해보는 ‘방명록 나무’ 등 4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은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 소진 시 일찍 종료될 수 있다.
 
 특히 행사기간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하루 세 번, 전통 세시풍속과 관련한 퀴즈를 맞추는 ‘스피드 퀴즈’가 실시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명절 미니 조명등 꾸미기 세트를 지급하며, 시간대별 우승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현장접수이며 2인 1조로 신청가능하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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