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파주시 노인복지관에 소속돼 활동중인 보블리스합창단과 행복동문화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기념식은 평소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노인복지기여자, 모범경로당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8일에는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가 26개팀 선수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지난날 땀과 눈물로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고 나라발전의 기틀을 다진 주역”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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