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고을 자전거길 열린다
[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지난 27일 접경권 종합 발전지원 사업인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성동사거리~성동리 맛고을 통로박스 구간을 개통했다.

앞서 서울~고양~파주~임진각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연결망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오금리~낙하리 소각장 연장 2.1km를 개통했고 현재 낙하리 소각장~내포IC 연장 1.4km 자전거도로 개설과 자유로 부체도로 연장 10km 대한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자전거도로 개설과 정비를 통해 파주 시민과 파주를 방문하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익 및 레저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파주시 자전거도로 조성을 통해 DMZ의 안보,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명품자전거도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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