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상상초월걸크러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날 기념식, 장학생 첼로 연주, 파발극회의 뮤지컬 갈라쇼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초청 가수 우연이가 출연해 신나는 트로트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 ‘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 기념식’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각계각층 독지가들의 꾸준한 관심과 정성으로 대망의 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을 이룬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광주시민이 더 나은 미래,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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