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서면 화산마을, 차황면 부리마을, 단성면 관정마을이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각 마을에 현판을 수여받았다. 또한 화산마을 우윤섭 이장은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3개 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을 하고 논·밭두렁 소각안하기, 농산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안하기 등을 자발적으로 실천해 봄철 산불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기도 군수는 “산불없는 녹색산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마을에 격려를 보낸다”며 “다른 마을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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