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호 양주시장은 “매년 추석명절을 맞아 돈육 기부로 양주시 소외계층에게도 넉넉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성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는 매년 400만 원 상당의 돈육으로 저소득층 대상 무료 시식회를 열고 있으며, 한돈 1178kg(1100만 원 상당) 현물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8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기부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조성과 지역 나눔 문화 확산 선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 26일 굿모닝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17년 제5회 경기도 아너스데이’에서는 이런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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