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7일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독서 및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파주시 중앙도서관과 헤이리예술마을, 파주시서점 소상공인협동조합, ㈜명필름 등이 독서 및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동인식하고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실천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해 이뤄졌다. 

특히 협약기관들은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파주시 범시민 독서운동 프로그램 ‘책벌레 독서마라톤’을 완주한 참여자들에게 제공될 다양한 혜택들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우수한 문화예술 기관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해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