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1기 ‘활기찬’에 이어 2기 ‘희망찬’ 어르신들의 참여로 진행된 팀별 콘테스트는 올해 6월부터 남성요리교실 ‘다함께 찬찬찬‘에 참여해 배운 요리를 나만의 스타일로 조리해 1~7등을 선정했다.
한 팀별 콘테스트 참가자는 “이번 남성요리교실 ‘다함께 찬찬찬’을 통해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됐고 내가 직접 내 입에 맞게 만들어 먹으며 요리에 재미를 붙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다함께 찬찬찬에 참여해 배운 요리로 가족들을 위해 집에서도 직접 요리를 하다 보니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8월 1기 ‘활기찬’에서 선발된 5명과 이번 2기 ‘희망찬’에서 선발된 7명이 함께하는 최종 콘테스트를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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