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준현 의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 동참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은 27일(수) 15시 한의녕 원장을 비롯한 클러스터혁신본부, 바이오센터, 서부지원센터 임직원 40여명이 김포 통진시장을 방문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통시장 방문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경기경제과학원 임직원들이 한 뜻을 모아 마련됐다.
경기경제과학원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과 장바구니를 들고 김포 통진시장의 유명 농수산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즐거운 장보기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에 지역구를 둔 경기도의회 김준현 의원(경제과학기술위원회)이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함께했다.
김 의원은 경기경제과학원 임직원들과 함께 통진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후시설을 점검하는 등 시장 활성화와 지원대책 마련에 고심했다.
김준현 의원은 “계속되는 내수 침체와 10일간의 긴 연휴로 상인들의 깊어지는 한숨과 고충을 들으니 가슴이 아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경제과학원은 25일부터 29일까지를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주간으로 정하고 본부별로 도내 지역별 주요시장을 방문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전직원이 함께할 방침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