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연휴 기간 중 온가족이 함께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7m 높이의 대형 단감그네를 비롯해서 널뛰기, 전통팽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지게와 물장군, 맷돌, 멍석 등의 소품을 준비해서 방문객들의 소중한 추억만들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박봉련 소장은 “‘단감의 계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 환경정비와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며 “추석연휴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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