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10일 중 3∼5일 외 7일간 정상 운영…자녀와 일손부족 해결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연휴 열흘 중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외하고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적량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점은 물론 북천면 동부권, 고전면 남부권 분소도 정상 운영하되 농기계의 출고 전 점검 및 입·출고 지원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전화로 가능하며, 1회 신청시 최대 3일간 쓸 수 있어 연휴기간 농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대사업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사료용 목초작업을 하는 축산농가와 딸기재배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많이 이용할 것 같다”며 “임대농기계 사전 점검·정비로 사용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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