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의회(의장 한대식)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사회복지시설과 한센병 환자 정착촌 등 5개 시설을 방문해 비누세트와 라면, 멸치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생활자들을 위로했다. 한대식 의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의 손길을 전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시설을 방문, 사회로부터 소외된 어린이와 노약자, 중증장애인들을 위문 격려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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