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24명에 면허증 발급
용인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24명에 면허증 발급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9-27 11:19
  • 승인 2017.09.27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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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급증 반영 내년 이후 추가 증차 추진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지난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24명에 대해 면허증을 발급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 19명, 나군(버스) 2명, 다군(기타사업용) 1명, 라군(군·관) 1명, 마군(국가유공자,장애인,여성) 1명 등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4~10일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하고 장기무사고 기간과 경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24명을 면허대상자로 선정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면허 수여식에서 “이번에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최근 인구 급증으로 택시수요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내년 이후에도 개인택시 증차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규면허 발급으로 용인시의 개인택시는 총 1624대가 됐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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