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앞으로 세미나실과 전망대, 휴양관, 방문객센터 등을 확충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자연과 인간이 하나되는 특색 있는 휴양림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본격적인 주5일 근무와 7~8월 휴가시즌을 대비해 무료입장 대상지정, 이용요금구분, 입장객 금지사항 등 전반적인 시설 운영지침을 마련해 효율적으로 휴양림을 관리,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휴양림 전 직원들은 7~8월 성수기 동안 토요휴무 등 모든 휴일을 반납하고 매일 2시간 일찍 출근하고 2시간 늦게 퇴근하기 운동을 전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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