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에서는 추석명절 특별방범기간을 맞이하여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시민경찰연합대 등 협력단체 총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범죄취약지역을 선정하여 2시간가량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펼쳤다.

합동순찰은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지역경찰관서별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가시적 순찰활동과 동시에 빈집털이 및 범죄예방요령 등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주민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순찰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경찰서는 다음달 9일까지 추석명절 특별방범기간으로 설정하고 금융기관, 현금다액 취급업소, 금은방 등을 특별점검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이에 진종근 경찰서장은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치안역량을 총 동원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