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임산부의 날 기념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요가 교실’ 운영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거주 임산부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요가교실’ 운영한다.

특히 이번 태교요가교실은 토요일에 운영해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예비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임산부요가 전문강사에 진행으로 ▲분만 시 호흡법과 명상 ▲태교요가 ▲부부커플요가 ▲태아와 부부가 함께 태담 나누기 등 태아와 부부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번 태교요가교실을 통해 임신 중 부부와 태아의 친밀감을 높여주고 건강한 분만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부부 태교요가교실 등 배우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운영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참가자 모집중으로 교육신청은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덕양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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