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안동의 맛’즐기세요”
“구수한 ‘안동의 맛’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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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4-09 09:00
  • 승인 2005.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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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인근에 마련된 농촌체험마을에 농촌문화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를 원하는 도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림부로부터 녹색 농촌체험 마을로 지정된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 안동댐 인근 농촌체험마을은 지난달 중순까지 2억원을 들여 체험관 건립과 함께 가마니틀, 맷돌, 안반 등을 구비했다. 이곳을 찾는 도시인들이 손수 손두부, 손국수 등을 요리해볼 수 있고, 새끼 꼬기, 가마니 짜기 등 다양한 전통 농경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주변에 안동댐, 민속박물관, 안동댐 월영교를 비롯해 와룡면 군자마을, 도산면 도산서원과 퇴계종택, 국학진흥원, 산림과학박물관, 이육사 문학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돼 농촌문화체험관광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댐 체험마을이 문을 연 이후 한 달만에 대구·경북지역에서 100여명이 다녀갔고,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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