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쳐
진주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쳐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9-22 10:11
  • 승인 2017.09.2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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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가족들의 적극 참여로 진주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알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2일 오전 10시 진주혁신도시 공영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진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맞아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농가에 도움을 주기위해 문산농협 외 24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파프리카, 청양고추 등 신선농산물과 온새미로 농법의 기능성 쌀, 지역 특산물인 마, 우엉, 연 등 가공농산품을 시중가격 보다 5~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직거래장터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 혁신도시 거주민이 더 화합하고 우수한 진주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생산농가에 많은 보탬을 주기 바란다”라고 밝히고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격려했다.

한편 진주시는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도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국내는 물론 해외 판매전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농업에 대한 각종 시책을 펼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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