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0월 축제' 성공적 개최 마무리 총력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유관기관, 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10월 축제 종합상황 보고회’를 갖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무리 점검했다.
이창희 시장은 축제 준비에 노고가 많은 유관기관, 단체, 부서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계축제도시이자 축제 원조도시, 글로벌 축제 명성에 걸맞게 올해 축제를 안 보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히 준비할 것”과 “남은 기간 동안 유관기관, 축제 주관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알찬 행사 운영은 물론 손님맞이, 도시환경, 교통․숙박, 사고예방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축제 주관단체에게는 선진 축제운영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민에게는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자가용 운행 안하기 운동’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27일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직접 축제장 현장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29일에는 시 안전관리위원회와 경상남도(안전정책과) 합동으로 축제장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해 10월 축제를 안전축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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