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일산서구청사 건립비용 50억 원 반영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일산서구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일산서구청사 건립비용으로 50억 원을 반영하는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한편 이번 고양시 추경예산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부족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국 50만 이상 지자체 중 최초 실질 부채 제로(Zero) 실현 및 재정 건전성 확보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시민 안전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방점을 두고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100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 고양시의 위상 확립과 더불어 도시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구축, 일자리 창출, 자치분권, 시민안전과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느낄 수 있는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예산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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