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에서 19개 좋은세상 결연협약기관·단체가 참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 금산면사무소에서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를 비롯한 좋은세상 결연협약단체 및 재능기부단체 등 19개 기관 및 단체에서 봉사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세상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좋은세상기술봉사대의 집수리 봉사활동 현장에 참여해 좋은세상기술봉사대와 함께 수세식 화장실 설치, 도배·장판 교체, 노후계단 보수작업 등을 함께했다.
아울러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좋은세상은 시민이 복지수요자이면서 복지공급자가 되는 비예산 복지시책이다.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 좋은세상은 2012년 1월 출범한 이후 매년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과 월 1회의 정기적인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좋은세상 결연협약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생활불편해소, 물품지원, 재능기부, 재가봉사, 문화정서 지원 등 11만여 건에 달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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