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18일부터 29일까지 본청 및 읍면동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용차량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용차량 운영관리를 통해 교통사고 등 차량에 의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용차량의 사적사용 방지를 위해 실시된다. 

파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승용·승합차량, 화물차량 등 총 234대의 정기적인 정비여부와 공무용 표시 부착 여부, 운행일지 작성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직원들이 공용차량을 내 차처럼 소중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며 “공용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