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진명여객(대표 허상준)는 양주시청을 방문해 이성호 시장에게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200포를 기부했다. 또, 양주지역산림조합(조합장 윤희구)에서도 이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양주시에 쌀(10kg) 200포를 기부했다.
또한, 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권남안)은 단체회원들과 시청을 방문해 쌀(10kg) 155포를 전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에 전달 받은 불우이웃돕기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양주시도 시민들의 사랑을 이어받아 시민복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