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하반기 경상남도 시군강사파견사업으로 '두피모발관리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시군강사파견사업은 여성회관이 없는 시군 여성들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며, 상반기에 수납전문가 과정을 개설 운영해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성황리에 종료한 바 있다.
 
두피모발관리과정 수강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신청하면 접수되며, 교육은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에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8주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두피타입 분석, 브러싱, 스켈링, 마사지 테크닉 등 두피모발관리에 필수 과정만 편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천시는 내년 2월에 사천시 여성회관이 개관되면 여성들의 취․창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편성하여 보다 내실 있는 과정 운영으로 여성들의 사회참여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