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2분경 경기 양평군 도곡리 능산터널 근처에서 열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강릉선 개통전 신호체계 점검을 위해 열차가 시험운행을 하던 중 앞에 서있던 열차를 추돌해 발생한 사고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기관사 박모(46)씨가 숨지고 이모(64)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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