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는 최웅 부시장과 관련부서 부서장, 포항시 문화재단 및 칠포재즈축제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소통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신재민 포항시 문화재단 축제운영팀장의 스틸아트페스티벌 프로그램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지원부서 부서장들이 언론매체 및 SNS 홍보현황, 푸드트럭, 안전관리계획, 위생관리, 청소, 교통대책 등에 대해 추진상황을 논의하고 협의했다.
이어 정문화 칠포재즈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이 칠포재즈페스티벌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련부서에서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최웅부시장과 교통 및 안전 관련 부서장이 축제 행사장인 영일대해수욕장과 칠포해수욕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최웅 부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행사이니 만큼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교통대책을 확실히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가을대표축제인 스틸아트페스티벌은 9월18일에서 10월14일까지, 포항칠포재즈페스티벌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각각 열릴 예정이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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