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수원, 궁중음식을 문화에 녹이다’ 참여 수강생 모집
수원문화재단, ‘수원, 궁중음식을 문화에 녹이다’ 참여 수강생 모집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9-11 15:21
  • 승인 2017.09.1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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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하는‘수원, 궁중음식을 문화에 녹이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입문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총 12주간 열릴 예정이다. 

1700년대부터 현대까지 궁중음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임종연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 식생활 및 식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수강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 20명씩 모집하며,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30만 원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향후 수원전통문화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궁중음식을 배운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의 봉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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