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정성수)는 8일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와 치매질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과 더불어 최근 증가하는 치매노인의 실종은 특성상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예방과 대책으로 체결됐다

진주경찰서는 이날 협약을 통해 기관 간 공동 네트워크 구축으로 배회감지기 보급 확대, 치매 노인 실종 시 광역치매센터 ‘등대지기’ 회원에게 실종노인 정보 발송으로 조속한 발견과 더불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활동 참여 등 협업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