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양양서 무면허로 틀니 제작·판매한 50대 구속
속초·양양서 무면허로 틀니 제작·판매한 50대 구속
  • 신현호 기자
  • 입력 2017-09-08 14:55
  • 승인 2017.09.08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무면허 의료 행위를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8일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치과의사 면허 없이 의료 행위를 한 A(51)씨가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2015년부터 강원도 속초·양양지역 등에서 총 11차례에 걸쳐 무면허로 틀니를 제작해 판매했다. A씨는 틀니 판매비용으로 개당 50만 원에서 12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