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동,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소통의 시간 가져
충무공동,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소통의 시간 가져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9-08 13:31
  • 승인 2017.09.08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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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동 통장단, LH의 사업 소개로 이해의 폭 넓힘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6일 충무공동 통장 24명과 기관 홍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4일 혁신도시내 이전공공기관과 충무공동간의 간담회에서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바로알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한 내용의 일환이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기관 사업현황과 진주시 발전기여도 등 프리젠테이션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무공동 통장들은 “오늘 방문으로 그동안 무관심하게 지나쳐 잘 몰랐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하는 일에 대해 국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을 하게 된다는것을 알게 됐고, 이런 시설이 충무공동에 소재한다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됐으며,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LH와 충무공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하여 봉사하고 계시는 통장들에게 공사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고, 공사의 하는 일에 대해 통장들이 공감과 이해로 적극적인 호응이 있어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이해와 소통의 상생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무공동 관계자는 "먼저 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신 통장들이 충무공동 내 주요시설 및 공공기관을 경험하고 알아야 더 많은 동민들에게 알릴 수 있다"며 "앞으로 주요 이전 공공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기회가 주어 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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