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는 기념식, 문화공연, 화합과 소통의 장 등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11명)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 윤리선언문 낭독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가수 박기영(동물원 리더)과 밴드 토끼굴의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3부에서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다양한 복지정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더 나은 복지, 더 좋은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의왕시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해 자체행사를 열고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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