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군포운수·사랑교통 등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록경찰서 안재승 경위가 ‘교통안전 및 친절서비스’를 주제로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교통사고시 대응방법,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교육 등이며,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원인별로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방법 제공으로 운수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시 조영환 교통과장은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시는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전운행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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