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벼 주요 병해충 예찰‧진단 현장교육 실시
사천시, 벼 주요 병해충 예찰‧진단 현장교육 실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9-08 11:23
  • 승인 2017.09.08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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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6일 시예찰답(사남면 월성리 127-2)에서 경남농업기술원, 시군 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주요 병해충 예찰‧진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농업기술원에서 비래‧돌발해충 밀도조사로 적기방제와 시군농업기술센터 예찰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교육으로 멸구류 등 벼 병해충 예찰요령 및 현장진단, 생육조사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사천시 예찰답의 무인자동공중포충망을 활용한 병해충 발생 예측 및 방제정보 제공과 무논점파 파종일자별, 파종립수별, 품종별 시험구를 별도로 마련해 농업인에게 전시교육을 하는 것은 우수사례로 소개되었으며, 경남의 시군 예찰업무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예찰반을 운영해 병해충 발생상황을 농업인들에게 신속히 알리고 적기방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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