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제보 이후 8월 29일 진주환경운동연합에서 ‘맹꽁이’ 보호대책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와 진주시에서는 다음날 낙동강유역환경청 방문과 외부전문기관에 자문 요청하여 현장 탐문 등 발빠르게 대처, 10월말까지 포획·이주시키는 보호대책 계획(안)을 마련 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포획·이주 허가 신청했으며 5일 환경청에서 현장을 확인, 빠른시일 내 허가가 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에서는 ‘맹꽁이’ 포획·이주 작업에 차질이 없는 사업구역계 가설방음벽을 병행 설치 진행하면 당초 공사 일정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맹꽁이’서식 조사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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