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에서 나고 자란 사과를 비롯한 포도, 인삼, 버섯, 한우, 돼지고기, 막걸리, 한과 등의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또한, 농산물 가공품 기획판촉전과 한과체험, 시음회,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다양한 문화예술, 관광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행사에는 100여 생산자단체가 참여하고 약 270여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신선하고 안전한 포천의 농축산물과 포천의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져 도농교류와 상생을 통해 포천농업이 거듭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노원구를 비롯한 의정부, 수락산 등 평소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 10여 곳을 선정, 주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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