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과기대는 출범식 및 개소식을 통해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을 구축하며, 기업과 대학 간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동시에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경남과기대 LINC+ 육성사업단은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으로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한다.
운영 분야는 항공우주 및 기계부품(기계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항노화 바이오(농학한약자원학부 식품과학부 제약공학과), 인테리어매니지먼트(인테리어재료공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등 3개 트랙의 사회맞춤형 학과가 사업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해당 산업체 또는 협력업체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또한, 사회맞춤형 취업지원실은 학생들이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진로 상담 및 취업상담을 실시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더불어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취업교과목 운영,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모의 면접 경진대회, 취업·진로 캠프, 여대생캠프, 영어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 중이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융복합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교육, 학생이 원하는 취업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이상경 경상대학교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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