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에서 지난 5일 농업행정의 우수사례를 접목하고자 벤치마킹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농업시책 우수 시·군을 방문하여 총 6개의 우수사례를 도출한 결과를 각 부서장이 전직원에게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진수 소장은 “이번 보고회는 벤치마킹 우수사례를 모두가 공유하고 당면 농업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간”이라며 “체계적인 농업발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농업·농촌의 선순환 경제체제를 구축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타 시·군 우수사례는 로컬푸드사업 성공사례 및 활성화 방안, 농촌자연생태체험마을 조성 및 효율적 운영체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품목별 재배기술사업 시범,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등에 대한 내용으로 농축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모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