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마을지도자, 군부대 방역 봉사활동 실시
양주시 새마을지도자, 군부대 방역 봉사활동 실시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9-06 11:46
  • 승인 2017.09.06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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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회장 마현중)는 지난 8월 30일과 9월 4일에 걸쳐 관내에 위치한 00야전포병단의 훈련장소인 연천군 미산면 일대 훈련장과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3773부대 훈련장인 파주시 직천리 일대 훈련장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군부대 장병들이 야외 훈련기간 중 모기 등 유해해충으로 인해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는 등의 위해요인을 해결하고 안전한 훈련여건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이 참여해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방역활동을 지원받은 서형원 제3773부대장은 “자매결연 단체인 양주시 새마을지도자들의 방역 봉사를 통해 쾌적한 훈련장에서 안심하고 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방흥식 은현면협의회장은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핵실험과 미사일을 발사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이 안전에게 훈련할 수 있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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