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자전거 동호인 1,200여명 참가 열띤 경연펼쳐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3일 해평면 일원에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선수, 가족 및 임원, 내빈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가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는 아름다운 낙동강과 푸른 산을 끼고 달리는 전국 제일 MTB 대회코스로 유명하다. 구미에서의 특별한 라이딩을 만끽하고자 하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는 구미가 전국의 산악 자전거인들이 선호하는 산악레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구미시체육회 김수조 상임부회장은 구미를 방문해 준 선수와 가족들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최고의 산악레포츠 도시 구미에서 참가 선수 모두 사고 없이 최고의 라이딩을 즐겨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자전거 이용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전국 동호인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열띤 경연을 통하여 실력향상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전거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체육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명실상부한 명품스포츠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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