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혈순환체조, 한방온열체험 인기 예상
[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동의보감촌 동의전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혈순환체조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회에 걸쳐 각 1시간 가량 진행되며 1회에 선착순 40~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동의전 2층에서는 온열의자에 누워 피로를 풀 수 있는 한방온열체험이 운영된다. 한방온열체험은 동시에 16명이 온열의자에 누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동의보감촌 인기 체험프로그램으로서 축제기간 중에는 체험료가 할인돼 30분당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절초가 피기 시작하는 아름다운 동의보감촌에서 동의전 힐링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만끽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 연속 최우수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건강힐링여행! 아토피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10일간 힐링의 명소 산청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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